고철 종류는 생철, 중량, 경량, 선반설, 그리고 현장에서 흔히 부르는 잡철까지 여러 갈래로 나뉩니다. 같은 철이라도 어느 종류로 매겨지느냐에 따라 1kg 값이 크게 달라집니다. 오늘 등급별 가격과 내 고철이 어느 종류에 들어가는지 구분하는 기준을 함께 정리했습니다.
오늘 고철 종류별 기준가 빠른 확인 기준일 2026-09-21 · 매일 갱신
생철 기준가 1kg 455원 · 매입업체 호가 380~420원
기준가는 5,000kg 이상 도착도·부가세 별도 조건입니다. 개인 소량은 이보다 낮게 받습니다.
고철 종류를 가르는 공식 기준은 한국산업표준 KS D 2101입니다. 한국철강협회는 "철스크랩 분류는 KS D 2101의 「재생용 강스크랩의 분류 및 등급」기준에 의해 분류되며, 철스크랩 공급자는 철스크랩에 다음과 같은 불순물 및 위험물을 혼입하여 유통시켜서는 안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 기준을 따라가면 고철스크랩은 크게 네 갈래로 나뉩니다. 한 번도 쓰이지 않은 새 철인 생철, 사용 후 나온 노폐 스크랩(중량·경량), 선반 가공에서 나온 선반설, 그리고 슈레디드·길로틴·압축처럼 가공을 거친 스크랩입니다.
고철 종류를 먼저 가르지 않으면 팔 때 값을 제대로 받기 어렵습니다. 생철과 잡철이 섞이면 전체가 낮은 종류로 매겨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2026년 9월 21일 기준으로 생철은 1kg에 455원, 중량A는 410원, 중량B는 400원, 경량A는 370원입니다. 트럭 단위로 납품할 때 받는 기준가입니다.
| 고철 종류 | 기준가(1kg) | 매입업체 호가(1kg) | 주로 나오는 것 |
|---|---|---|---|
| 생철 | 455원 | 380~420원 | 공장 절단 자투리, 사용 전 파이프·코일 |
| 중량A | 410원 | — | 두꺼운 형강, 기계 부품, 레일 |
| 중량B | 400원 | 320~340원 | 중간 두께 철 구조물, 파이프 |
| 경량A | 370원 | — | 얇은 철판, 함석, 드럼통 |
| 경량B(잡철) | — | 300~330원 | 가전 외피, 여러 재질 섞인 얇은 철 |
| 분철(선반설) | — | 280~310원 | 선반 가공 후 나오는 부스러기 |
생철과 분철의 기준가 차이는 455원과 280~310원만큼 벌어집니다. 같은 철인데도 종류에 따라 이만큼 값이 갈리는 셈입니다.
생철은 한 번도 쓰이지 않은 새 철을 말합니다. 강스크랩 분류기준표는 생철 A를 "두께 ≥ 3.0mm, 길이 ≤ 1,000mm, 너비 ≤ 500mm — 열간압연판"으로, 생철 B를 "0.5mm ≤ 두께 < 3.0mm, 길이 ≤ 1,000mm, 너비 ≤ 500mm — 냉간압연판"으로 정의합니다.
생철 모재를 압축한 것은 생압이라 부르고, "생철 모재를 압축한 것으로 가로·세로·높이가 각각 600mm 이하"인 형태를 가리킵니다. 생철 A·B 규격에 들지만 크기가 커서 절단 작업이 필요한 것은 "길이 1,000mm·너비 500mm를 초과하여 절단·가공작업이 필요한 생철"인 생철 L로 따로 둡니다.
고로와 전기로에서 나온 열연·후판·펀칭 스크랩, 사용 전의 도금·도색이 안 된 파이프, 결속 상태가 좋은 코일 스크랩이 생철에 해당합니다. 도장이 되어 있거나 이미 사용된 철은 아무리 새것처럼 보여도 생철로 인정받지 못합니다.
중량고철과 경량고철은 사용 후 나온 노폐 스크랩을 두께로 나눈 것입니다. 한국철강협회 자료는 중량A를 "두께≧6.0mm 길이≦1,000mm 너비≦500mm 무게≦600kg"으로, 경량A를 "두께<3.0mm 길이≦1,000mm 너비≦500mm 무게≦600kg"으로 규정합니다.
중량B는 3.0mm 이상 6.0mm 미만의 중간 두께로 중량A와 경량A 사이에 자리합니다. 규격을 넘어 정제·가공작업이 필요한 경량은 경량L로 따로 둡니다.
같은 노폐 스크랩이라도 사용 전 직선 철근이나 단조 스크랩, 주조품(주물·금형강·금형류)은 별도 품목으로 다루는 곳이 많습니다. 철근이나 주물을 섞어서 가져가면 등급이 갈려 정산이 늦어질 수 있으니 따로 담는 편이 낫습니다.
집에서 나오는 철제 선반, 자전거 프레임, 가스레인지 외피는 대부분 두께가 얇아 경량으로 분류됩니다. 공장에서 나온 두꺼운 기계 부품이나 형강은 중량으로 인정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량과 경량을 나누는 기준은 결국 두께입니다. 손으로 눌러 봤을 때 잘 휘지 않을 정도로 두꺼우면 중량, 얇아서 쉽게 구부러지면 경량으로 보면 대체로 맞습니다.
선반설은 선반 가공 과정에서 깎여 나온 부스러기를 가리키는 현장 말입니다. 분류기준표는 선반 A를 "선반 작업에서 발생되는 선반 및 Clip 형태의 스크랩, 두께 ≥ 1mm"로, 선반 C는 두께 1mm 미만으로, 선반 B는 주물제품 가공 작업 시 발생되는 스크랩으로 나눕니다.
선반설은 부피에 비해 무게가 적게 나가고 이물질(절삭유·칩)이 섞이기 쉬워 생철이나 중량보다 낮은 값을 받습니다. 위 가격표의 분철 항목이 바로 이 선반설 계열입니다.
잡철시세를 검색해서 찾아오는 분들이 많지만, 잡철이라는 이름 자체는 공식 분류표에는 없습니다. 현장에서는 여러 재질이 섞였거나 두께가 얇은 노폐 스크랩을 뭉뚱그려 잡철이라 부르고, 가격표에서는 경량B에 가장 가깝게 매겨집니다.
중고철재라는 말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용 후 나온 철 스크랩 전체를 가리키는 일상 용어이지, 별도의 공식 등급은 아닙니다. 실제로 값을 매길 때는 결국 생철·중량·경량·선반설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로 나뉩니다.
고철 종류를 나누지 않고 한 번에 실으면 손해를 보기 쉽습니다. 확인할 순서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새 철과 사용 후 철을 나눕니다. 생철과 노폐 스크랩이 섞이면 생철 값을 받기 어렵습니다. 둘째, 두꺼운 것과 얇은 것을 나눕니다. 중량과 경량이 섞이면 대개 낮은 쪽으로 매겨집니다.
셋째, 선반설과 구리·알루미늄 같은 비철은 따로 담습니다. 비철은 철보다 kg당 단가가 훨씬 높기 때문에 섞이면 그만큼 손해입니다.
고철 종류와 무게를 넣으면 오늘 기준가와 업체 호가로 얼마인지 바로 나옵니다.
고철 시세 계산기로 내 고철 값 계산하기등급별 오늘 값은 고철 가격표에서, 파는 순서는 고물상 파는 법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강사는 차량 단위로 철스크랩을 검수하면서 불순물 혼입율을 종류별로 다르게 정해 둡니다. KS D 2101의 불순물 기준은 "생철 0.5 | 모터블록 1.5 | 중량 1.0 | 경량 2.0 | 선반 2.0 | 슈레디드 1.0 | 길로틴 2.0 | 압축 2.0"으로 종류마다 다릅니다.
생철은 불순물 허용치가 가장 낮은 대신 순도가 높아 값도 가장 높게 매겨집니다. 경량이나 선반설은 허용치가 넓은 만큼 이물질이 섞이기 쉬워 값이 낮게 매겨집니다.
과거에는 제강사마다 검수 기준이 조금씩 달라 같은 물건도 다르게 매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제강사별로 분류기준을 자의적으로 정해 검수에 적용하다 보니 동일한 품목이 상이한 등급으로 판정되어 수요업계와 공급업계 간 갈등요인으로 작용해 왔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통일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고철 종류를 정확히 구분해서 가져가는 것이 가격 차이를 손해 없이 받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전화로 물을 때도 "고철 얼마예요"보다 "생철은 얼마, 경량 잡철은 얼마"처럼 종류를 짚어 묻는 편이 정확합니다.
맞습니다. 생철은 한 번도 사용되지 않은 새 철을 가리키며, 두께와 압연 방식에 따라 생철 A·B·L, 압축한 생압으로 나뉩니다. 도장이 되어 있거나 이미 쓰인 철은 아무리 상태가 좋아도 생철로 인정받지 못합니다.
부피에 비해 무게가 가볍고 절삭유 같은 이물질이 섞이기 쉬워 불순물 허용 기준도 생철보다 넓게 잡혀 있습니다. 그만큼 등급 자체가 낮게 매겨집니다.
넓게 보면 잡철도 고철의 한 종류이지만, 공식 분류표에는 없는 현장 용어입니다. 여러 재질이 섞이거나 두께가 얇은 노폐 스크랩을 가리키며 가격표의 경량 계열에 가깝게 매겨집니다.
한 번에 모두 같은 값을 받기는 어렵습니다. 새 철인지 사용 후 철인지, 두꺼운지 얇은지로 먼저 나누고, 나눈 뒤에도 헷갈리면 고철 시세 1kg 가격의 등급표와 견주어 보세요.
오늘 종류별 기준가와 업체 호가는 상단 보드와 가격표에서, 실제 받을 값은 가져갈 고물상에 종류별 kg당 단가를 물어 확인합니다. 내 고철이 생철인지 중량인지 경량인지부터 가르면 협의가 훨씬 쉬워집니다.
한국철강협회 철스크랩위원회 분류 기준·불순물 혼입율·검수 통일 기준 개정 취지(dd.kosa.or.kr, kosa.or.kr) | 확인일 2026-09-20
다이렉트스크랩 철 스크랩 기준가(5,000kg 이상 도착도·부가세 별도) 및 강스크랩 분류기준표(KS D 2101) | 기준일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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